복분자는 효능이 다양해서 일찍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약재로 사용하는 복분자는 붉은색의 덜 익은 열매를 수확하여 약재로 만든다고 해요. 복분자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남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성호르몬을 촉진하는 피토에스트로겐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등 여성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듯 복분자는 남녀 모두에게 좋습니다!
[항암과 노화 방지]
잘 익은 복분자의 검은색은 안토시아닌 색소로 인해 나타나는데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방지와 항암에 효과적입니다. 안토시아닌은 베리류에 특히 많이 들어 있는데, 미국 농무부 조사에 따르면 복분자의 안토시아닌은 100g에 687mg이 들어있으며, 베리류 중에 아로니아를 제외하고 2번째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냅니다!
[시력보호]
안토시아닌은 시각에 관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을 활성화하고 보호해 줍니다. 결막염 같은 눈의 염증에도 효과가 있고, 안구건조증과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
면역력을 향상시켜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주근깨와 기미를 예방하고 미백 효과가 있어 피부 미용에 좋아요.
[혈관 건강]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제거해 주어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등의 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중성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특히 복분자의 칼로리는 100g당 53kcal이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아요!